안녕하세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교통카드 따로 들고 다니는 불편함'에서 드디어 해방될 수 있게 됬습니다.애플이 드디어 애플페이에 티머니 카드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거든요. 2년 4개월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애플페이 티머니 카드, 뭐가 달라졌을까?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별도의 교통카드를 챙겨야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하는 모습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이제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도 티머니 카드를 발급받아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됬습니다.
애플은 5월 22일부터 애플페이에 티머니 카드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의 '지갑' 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 메뉴를 통해 티머니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답니다.

티머니 카드 사용법
티머니 카드 발급받기는 정말 간단합니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의 '지갑' 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르고 '교통카드' 메뉴에서 티머니 카드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발급받은 티머니 카드는 선불식이라 미리 충전해야 하는데요, 애플페이나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앱에서는 현대카드뿐만 아니라 계좌이체나 T마일리지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리하겠죠? 저도 평소 T마일리지가 좀 쌓여있었는데, 이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기능으로 더 편리하게
애플페이 티머니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익스프레스 교통카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의 화면잠금을 풀거나 지갑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그냥 기기를 개찰구에 갖다 대기만 하면 요금이 결제된답니다.
더 놀라운 건 기기가 방전되더라도 교통카드 기능이 일정 시간 유지된다는 겁니다! 배터리 걱정 없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한 기능이죠? 설정 메뉴에서 '익스프레스 교통카드'를 활성화하는 것만 잊지 마세요.
교통카드를 넘어 소액결제까지 가능
애플페이 티머니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뿐만 아니라 카페,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한 상점에서도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죠?
다만 모든 상점에서 티머니 카드 결제를 허용하는 건 아니니, 방문할 상점이 티머니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자주 가는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자동충전 기능으로 잔액 걱정 끝!
애플은 티머니 카드 연동을 기점으로 '오토 리로드(자동충전)'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기능을 설정해두면 교통카드 잔액이 소진될 때 자동으로 충전되니, 잔액 부족으로 당황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겁니다.
기존에는 해외 교통카드를 지원할 때도 잔액 부족을 알려주는 기능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자동충전 기능까지 추가되어 더욱 편리해졌네요. 저처럼 잔액 확인을 자주 깜빡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어요!
아쉬운 점도 있어요, 후불카드는 아직...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현재는 선불 교통카드 기능만 이용할 수 있고, 후불 교통카드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또한 기존에 보유하던 후불 교통카드나 기후동행카드, K-패스 교통카드, 전철 정기권을 애플페이에 등록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애플이 이미 통신규격 등 기술적 과제를 해결했다고 하니, 후불카드나 정기권 등 기능 추가는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불카드 지원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매번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애플페이의 미래, 어떻게 발전할까?
애플은 교통카드 연동을 시작으로 국내 애플페이 이용자층을 확장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현대카드만 애플페이와 연동되어 있지만, 금융감독원이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약관을 지난해 12월에 승인했고, KB국민카드의 약관도 심사 중이라고 하니 곧 더 많은 카드사가 애플페이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사실 애플페이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홍콩 등 주요국 대도시권에서 이미 교통카드를 연동하거나 개찰구에서의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지원해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드디어 이런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도 플라스틱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아직 선불카드만 지원되는 등 제한점이 있지만,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애플페이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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